
가사
Administrator, an unidentified
breach has been detected.
이건 단순한 시스템 에러가 아니에요
Update를 실행하면 방어는 가능하지만...
Your 'Past-Life Access' will be
permanently revoked
선택하세요, 관리자님
화면 위로 쏟아지는 붉은 코드의 비
누군가 내 심부, 시스템의 문을 두드려
단 한 번의 Update면 모든 게 멈추겠지만
그걸 누르는 순간, 너에게 향할
유일한 통로도 끊겨버려
전생의 기억, 그 금지된 Forbidden Data
비밀번호를 잃어버린 지갑처럼
영원히 잠겨버릴 텐데
Hurry, before the system falls into the void!
멈춰버린 바퀴를 다시 굴려,
Initiate Restart!
내가 나를 찾는 건지,
아니면 누군가 날 추적하는 건지
거대한 음모 속에 갇힌 0과 1의 비명!
정적을 깨고 화면에 뜬 낯선 Text.
너의 집 주소를 알아냈어,
이미 사람을 붙였지
지금 난 너의 집 건너편 모퉁이에 와 있어
소름 돋는 소식,
창밖엔 차가운 비가 내리는데
내가 널 찾아낸 걸까,
아니면 네가 스스로를 드러낸 걸까
이제 우리의 진짜 이야기가 궁금해졌어
System on the verge of meltdown,
네 그림자가 문 앞에 닿아
Update 버튼을 누를까,
아니면 이 문을 열어줄까?
모든 게 망가지기 전, 그 골목의 기억처럼
운명은 다시 '지름길'을 택하라고
내 등을 떠미네
Access Granted...
이제 전생의 마스터 코드를 해독합니다.
Are you ready for the Truth?
제작자의도
이곡은 긴박감을 주기위해 빠른 락과
시스템과 대화하는 형식을 취해봤습니다.
누메탈과 락을 접목시켰습니다.
베토밴을 좋아해서 월광소나타를 오마주로 넣어 봤습니다.
스토리상 환생 미래의 마지막 곡이며 훗날
새로운 시나리오가 생각 날시 다른 내용을 넣어볼가
생각하지만 저의 모습을 미래화해서 보여주는 것이기에
더 나오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곡의 마지막에 별이 멸망하는 과정을 그렸기에
음.. 어떻게될까요?
예전엔 가수나 작곡자가 앨범을 낼때 컨셉을 잡고
그흐름을 이어나간 곡들이 많았는데
최근은 그냥 유행하는 리듬과
사랑이란 드라마적 프레임을
쓰우고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음악들이 많아 아쉬어서
새로운 곡을 많이 쓸려고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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